산과사람 2010. 3. 24. 20:54

      이 없는 길 .. / 詩, 한효상 눈이 시리도록 하얀 마음을 가진 그대가 있어서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내 인생이 어둡던 날 파도를 잠재우는 등대불 이기에 그대를 향한 항해를 멈출 수 없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멀고 험한 길이라도 나는 결코 포기 하지 않고 그 길을 가겠습니다 멀리서 손을 내밀며 기다리고 서 있을 아름다운 그대가 있기에 사랑의 장도에 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