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이경옥 시인글 언제나 처음처럼........ 산과사람 2010. 3. 25. 21:11 언제나 처음처럼 .. 賢智 . 이경옥 다가오는 손끝에 남겨진 외로움 저만치 달아나는 차거운 입술 잿빛 드리워진 하늘은 슬퍼 우는 이슬 이제는 돌아서는 그리움 둘이라 포근했던 시간이 하나로 포개지면 뜨거울 것을 차마 떠나지 못하는 것은 처음 새겨진 마음인게지 처마 밑 참새 둥지에 짹짹 새끼 품어 온기 나를 때 너를 향해있는 마음은 언제나 처음처럼 인걸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