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시/하늘나라로 보낸편지
하늘에 보내는 편지...........2008년 3월31일
산과사람
2010. 3. 6. 06:18
진실한 사랑 |
며칠있으면 하늘나라로 주소를 옮긴 우리와이프 생일이다. 그사람 생전에 시아버지,어머님 환갑잔치를 안해서 마음에 걸린다고 결혼반지,목거리를 아버님,어머님 여행이나 다녀오시라고 선뜻 결혼반지를 빼놓은 그사람........ 이제와서 생각하니 너무너무 착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그사람 하늘나라로 가기전까지 그걸 못해준게 내마음이 무진장 무겁네요. 그래서 이번 생일에는 와이프 산소에다가 바칠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이내마음까지....... 이제는 집안걱정 하지 말고 편안히 쉬라는 말도 하고오려고 합니다. 그동안 내가 너무 잘못한게 많아서 미안하다는 말도............... 당신 고생만 시켜서 미안하다는 말두......... 다음생애에 다시 인간으로 태어난다면 나같은 남자 만나지 말고 더 좋은사람 만나서 백년회로 하라는 말두하려고 합니다. 2008.03.31 1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