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유 머 방

마눌이 문젠가 서방이 문제인지...ㅋㅋㅋ

산과사람 2010. 12. 28. 21:27

간큰 유부녀



애인이 있다고 와이프만 나무랄 순 없지.





남편이란 작자는 매일 같이 고주망태가 되어



하루 건너 외박이니 말이야.








































오늘도

간큰 아내는 애인을 집으로 불러들였어.



남편이란 작 자는 내일 아침에나 올테니 말이냐.











>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술취한
남편이 밤 12시도 안돼 들어왔지 뭐야.



문 두드리는 소리에 깜짝 놀란 와이프와

애 인!



그런데 이 간 큰 마누라 애인에게 하는 말,



"괜찮아. 술 취해서 모를테니까

그냥있 어."








































남편은

이 사실 을 까맣게 모른채 이불속에 파고 들었다.



"아니, 누구야? 발이 여섯개다!"





"아니, 자기 취했어? 누가 있다고 그래."

"아니야? 이상해? 틀림없어. 여섯개야!"
남편이

이불속에서 나와 발을 세었다. 


"하나

둘 셋 넷" 네개 밖에 없었다.
"야 이상하다? 내가 취하긴 엄청 취했나보다,



네갠대 여섯개로 봤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