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섬 한효상 시인글

사랑보다 긴 슬픔

산과사람 2010. 3. 7. 18:48

      보다 긴 슬픔 .. / 詩 ,한효상 내게 사랑보다 더 아픈 슬픔을 안겨준 그 사람이 그립습니다 내 마음을 베고간 상처의 아림보다 더 큰 기다림을 심어준 그 사람이기에 나 항상 그대 그림자가 서성이던 문밖에서 그리움을 삼키며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