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사람 2011. 7. 22. 23:29










그대는 별...빛고운 김인숙

별을 보고 느껴요
그대 사랑을 요
별이 뜨는 밤이면
수많은 별들 속에
그대 모습도 있어요

사랑한단 말도
보고 싶단 말도
별들이 전해주죠
마음으로 사랑하는 거
외롭고 힘들어요

문득
그대 보고 파지면
달려가고 싶어 미칠 것 같지만
그대가 별을 통해 전해준
미소 떠올리며 웃어요

왜 이런 사랑,
이렇게 외롭고 힘든 사랑
하냐고 하지 마세요

그대는
이미 오래전부터
내 마음에 사랑으로
반짝이는 별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