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김인숙 시인글 쓴 웃음 산과사람 2012. 1. 8. 14:47 쓴 웃음 빛고운 김인숙 웃기지도 않는 일인데 웃음이 나올 때가 있다 그것은 쓴웃음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할 때 그저 할 수 있는 것이 쓴웃음 그가 돌변하여 내게 하는 말 우린 서로 맞지 않다며 끝내자고...., 그말은 하나 웃기지도 않는데, 그냥 웃고말았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