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아그네스 시인글 보고싶어 미칠것 같아 산과사람 2010. 3. 11. 22:28 보고싶어 미칠것 같아 .. / 詩, 아그네스 오늘도 난 네 목소리에 취해 보내기를 소망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젖어보며 또 기다림에 목이말라 눈물지운다 너를 만나고 난 후 보고싶어서 그 마음에 미칠것같아 하루에도 수없이 눈물 지운다 너를 만나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왜그리도 더진지 수없이 돌아서서 잡아달라고 애원을 해 보건만 마음일뿐 힘없이 돌아서며 눈물지운다 언제까지 너를 기다려야 다시 만날 수 있으려는지 보고싶어 미칠것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