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 아그네스
솜털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마음에
난 언제나 포근함을 느끼며
그대 곁에 머무르고 싶지만
마음일 뿐 ..
그대 곁에 머무르지 못하고
끝없이 서성이네
아름다운 사랑이라 하지만
그대 곁에 머무르지 못함이
내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그대 사랑할 수 있음만으로
위로가 되네
그리운 사람이여 ~~
나 그대 사랑한다하여
혹여
무거운 짐지게 하지 않았는지요
나 보다는 그대가
행복하다면
내 모든것 다 드리리라
끝없이
그대 사랑하여
그리운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