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아그네스 시인글

그리운 사람이여

산과사람 2010. 3. 12. 21:53

      그리운 사람이여 .. 詩 , 아그네스 솜털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마음에 난 언제나 포근함을 느끼며 그대 곁에 머무르고 싶지만 마음일 뿐 .. 그대 곁에 머무르지 못하고 끝없이 서성이네 아름다운 사랑이라 하지만 그대 곁에 머무르지 못함이 내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그대 사랑할 수 있음만으로 위로가 되네 그리운 사람이여 ~~ 나 그대 사랑한다하여 혹여 무거운 짐지게 하지 않았는지요 나 보다는 그대가 행복하다면 내 모든것 다 드리리라 끝없이 그대 사랑하여 그리운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