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아그네스 시인글 우리 둘만의 가을날 산과사람 2010. 3. 12. 22:16 우리 둘만의 가을 날 .. 詩 ,아그네스 진한 향기 나는 커피 한잔을 들고 창가에 앉아서 그대의 생각에 잠기어 보니 내 입가에 미소 지어짐은 그대를 내 가슴에 담아두기 때문인듯하다 고웁게 물들어 가는 이 가을날에 그대와 둘이서 여행도 다니며 우리들의 뜨거운 사랑만 나누고싶다 세상에 단 한사람 그대만을 위해서 이 가을을 화려하게 아름다웁게 보내고싶은데 그 꿈이 이루어 지리라 여긴다 아침에 눈을 떠 그대를 생각하며 우리들의 사랑만 생각하니 그대가 보고싶어 목이 메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