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야생화 및화초관리

백합꽃 (꽃말 : 이브의 눈물)

산과사람 2010. 3. 24. 22:24

이브의 눈물이라는 백합꽃





로마 신화에도 백합의 이야기가 나온다.
제우스 신이
갓난 헤라클레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자 하였다.
그러자면 제우스 신의 아내인
헤라의 젖을 먹여야 했다.





제우스 신은
헤라에게 약을 먹여 깊이 잠들게 한 후
헤라클레스를 데려다가 헤라의 젖을 먹였다.
헤라클레스는 허겁지겁 달려가
젖을 빨기 시작했다.
급히 젖을 먹다 보니
입가로 젖이 흘러내렸는데
그때 땅에 떨어진 젖은 한데 뭉쳐주더니
하얀 백합으로 변하였다.





고대 로마에서는 백합을
로마 민중의 희망을 상징함과 아울러
왕위 계승자를 표상하였는데
그래서 화폐에 새겼다고 한다.
종교적으로는 백합을
성모 마리아를 표상하였다고 한다.





성서의 이야기도 속설로 전해지고 있다.
아담과 이브는 에덴동산에서 살았다.
어느 날 이브는
간사하고 악랄한 뱀의 꼬임에 빠져
금단의 과실을 따 먹고 말았다.
그래서 이브는 에덴 동산에서 쫒겨 나게 된다.





이브는 눈물을 흘리면서 낙원을 떠났는데
이 때 흘린 눈물이
땅에 떨어져 하얀 꽃으로 변했다.
이 꽃이 백합이다.

 




옛날 할츠산 기슭에 아리스라는

아름다운 소녀가 살았습니다.

아리스는 홀어머니와 살아가는 마음씨 착하고

고운 얼굴을 가진 아가씨였습니다.

이 지역의 성주는

마음이 음흉하고 악독한 인물이었습니다.

 

 



 

어느 날 성주가 아리스가 사는 마을에 나타났는데

우연히 아리스를 보고

그만 한 눈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 여봐라. 저 소녀를 성으로 데려가자."

아리스를 억지로 성으로 데려갔습니다.

 



성에 도착하자 아리스는 간 곳이 없고

아리스가 있던 자리에는

한 떨기 꽃이 피어났습니다.

사람들은 백합을 보면서

아리스의 순결한 마음을 잊지 않았다는

독일의 전설입니다.

 

 

 

성서의 이야기 한 편도 있습니다.

아담과 이브는 에덴동산에서 살았습니다.

어느 날

이브는 간사하고 악랄한 뱀의 꼬임에 빠져

금단의 과실을 따 먹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브는 에덴 동산에서 쫒겨 나게 됩니다.

이브는 눈물을 흘리면서 낙원을 떠났는데

이 때 흘린 눈물이

땅에 떨어져 하얀 꽃이 되었습니다.

이 꽃이 백합입니다.

 






백합의 전설을 들어보면

모두가 순결, 희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백합의 꽃말입니다

 


 

'기 타 > 야생화 및화초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매자 나무꽃  (0) 2010.03.24
은방울꽃 (성모의 눈물)  (0) 2010.03.24
보리밭  (0) 2010.03.24
장미꽃  (0) 2010.03.24
3000년에 한번 핀다는 우담바라꽃  (0) 201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