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때는 인생이 무척 긴것으로 생각하나... 젊었을때는 인생이 무척 긴것으로 생각하나.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이래(自古以來)로 .. 시인님 글/법정스님 글 2013.11.01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별 의미없이 행하는 눈짓하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가 때로는 남에게 커다란 상처를 줄 수 있으니 나의 말과 행동을 주관하소서.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소서. 나만을 위해 삶을 사는 것은 도리어 나 자신을 울 안에 스스로 가.. 시인님 글/용혜원님글 2013.11.01
법정스님 말씀 선택한 가난은 가난이 아니다. 더 이상 나눌 것이 없다고 생각될 때도 나누어라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 선택한 가난은 소극적인 생활 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자주 버리고 떠나는 연.. 시인님 글/법정스님 글 2013.02.15
지울 수 없는 그대 / 水靜바라/신영순 지울 수 없는 그대 水靜바라/신영순 가슴에 쌓인 답장 없는 편지 강 따라 흘러가고 저만치 가는 사랑 앞에 과거를 묻어도 지울 수 없는 그대 영원토록 함께 할 수 없다면 새처럼 바람처럼 떠나고 싶다 저무는 갈대숲의 추억들 더 외로워야 사랑을 알 거라고 가슴 낮은 곳으로 흐르는 영원.. 시인님 글/우담바라신영순 201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