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김인숙 시인글

나는 당신에게..........

산과사람 2010. 3. 26. 22:29

나는 당신에게 빛고운 김인숙 말로 하는 백 마디 맹세와 다짐보다 가슴으로 느끼는 믿음을 주고 싶습니다 멀리서 빛나는 등대보다 늘 가까이서 당신을 밝혀주는 등불이고 싶습니다 내가 당신의 소망이 되고 희망이 되고 믿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슬프고 아플 때 내 존재와 내 미소가 아픔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약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힘들 때 함께 하자고 부담없이 손 내밀어 주는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내가 당신의 수레가 되어 힘들고 고단한 일을 함께 웃음으로 끝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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