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시/진실한 사랑

그리운 그대를 기다립니다

산과사람 2010. 10. 6. 21:43

      ☆ 그리운 그대를 기다립니다 ☆ 첫눈이 오면 그대가 오실것 같아 마음이 설레입니다. 빈 들판 하얀 안개 덮인 하늘가에서 행여 눈송이라도 내릴것 같아 한없는 그리움으로 차가운 바람만 지나가는 빈 하늘을 바라보며 서 있습니다. 잎새 없는 나뭇가지 사이로 지나가는 바람은 시나브로 피어나는 그리움을 한웅큼 전하고 갑니다. 나 오늘 첫눈을 기다리듯 그렇게 그렇게 안개속에서.. 바람속에서.. 그리운 그대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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