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유 머 방

당신 저녁밥을 데우고 있어요...ㅎㅎ

산과사람 2010. 12. 28. 21:39







신혼부부가 있었다.

 

결혼하고 첫날에 남편이 회사에 갔다.

신부는 저녁을 차려놓고 기다리다가

 

남편이 집에 돌아오자 반갑게 맞으며 말했다.

 

신부 : "여보, 저녁 드세요."

 

 


그러자 남편은 식탁은 보지도 않은 채

 

신부를 보며 말했다.

신랑 : "아냐, 난 당신이면 돼."

 

 

 

그리고는 신부를 안고 침실로 향했다.

다음날도 그랬고, 그 다음날도, 그랬다.


이런 일이 며칠 계속됐는데...

 

하루는 남편이 집에 돌아오니


신부가 뜨거운 욕조에 들어가 있었다.

신랑 : "아니, 지금 탕속에서 뭘~하고 있는 거요?"

 

 

신부가 말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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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저녁밥을 데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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