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효능

씀바귀 효능

산과사람 2011. 3. 27. 20:05

 

 

노란꽃 흰꽃이 핍니다.

 

 

 

 ■ 씀바귀의 효능
▷ 씀바귀는 암세포 억제 정상세포 보호
씀바귀로 암세포 증식에 관한 실험을 한 결과, 암세포 증식을 60%에서 무려 87%까지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정상세포에는 비교적 낮은 증식 억제를 보여 정상세포는 덜 손상시키고 암세포는 효과적으로 증식을 억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토코페롤 14배 UP! 박테리아 DOWN!
토코페롤14배!! 토코페롤은 일반적으로 비타민E로 알려진 성분인데,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암을 예방한다. 그런데 이 토코페롤에 비해 씀바귀는 항산화 효과가 무려 14배나 뛰어나다고 한다. 특히, 씀바귀는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데, 잎뿐 아니라 뿌리부분에도 뛰어난 항산화 효과가 있다.


다운! 박테리아!! 박테리리아 중 유해한 박테리아는 파상풍, 콜레라, 결핵 등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무서운 물질이다. 그런데 씀바귀에는 이런 박테리아를 없애는 놀라운 효과가 있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인생의 다섯가지 맛 중 하나인 씀바귀
중국에서는 갓 태어난 아기에게 젖을 먹이기 전에 먼저 먹이는 다섯가지 맛이 있었다고 한다. 그중 하나가 씀바귀의 즙이었다고 한다. 첫 번째는 식초로 신맛을, 두 번째는 소금으로 짠맛을, 세 번째는 씀바귀의 흰즙으로 쓴맛을, 네 번째는 가시로 혀를 찔러 아픔을, 마지막으로는 사탕으로 단맛을 느끼게 했다는데, 그 의미가 바로 인생의 다양한 맛을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정초 때 아이들에게 이것을 먹게 하는 풍습이 있었다.

▷토끼가 좋아하는 씀바귀
토끼가 먹는 풀은 토끼풀뿐인 줄 알았지만 오히려 씀바귀를 토끼가 더 좋아한다고 한다. 특히, 토끼가 새끼를 가졌거나 병에 걸렸을 때 본능적으로 씀바귀를 더 많이 찾는다고 한다.

▷ 여름더위를 물리쳐주는 씀바귀
옛말에 “이른 봄 씀바귀를 먹으면 그 해 여름 더위를 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씀바귀는 선조들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받는 나물이라고 한다. 특히, 씀바귀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도와 몸을 보양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왕고들빼기(씀바귀)의 효능

 

 
≪ 씀바귀 무엇인가? ≫

항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노화방지에 신효

간경화, 간염, 강장, 강정, 건위, 고혈압, 골절, 구내염, 노화방지, 만성기관지염, 면역력 증강, 뱀에 물린데, 부종, 불면증, 생활습관병예방, 설사, 소종, 소화불량, 식욕부진, 오심, 오장보익, 요로결석, 위염, 유방염, 음낭습진, 이질, 조혈, 종기, 지혈, 진정, 진통, 축농증, 콜레스테롤 억제, 타박상, 폐렴, 항박테리아, 항산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항암, 항종양, 해독, 해열, 혈액순환촉진



씀바귀는 국화과의 다년생의 풀인 씀바귀(Ixeris dentata 'Thunb.' Nakai) 좀씀바귀(Ixeris stolonifera A. Gray) 왕씀배(Prenanthes tanakae 'Franch. et Savat.' Koidz)의 전초이다.  생약명으로 흔히 고채(苦菜)라고 한다.


왕씀배속은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에 약 4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종인 왕씀배, 개씀배가 있고 씀바귀속에는 동부 아시아에 약 20종, 우리나라에는 약 7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종류로는 선씀바귀, 벋음씀바귀, 씀바귀, 흰씀바귀, 꽃씀바귀, 벌씀바귀, 갯씀바귀, 좀씀바귀, 냇씀바귀 등이 있다.

시골 들판 논두렁 어디에든 흔하게 널려있다. 민간에서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싸랭이 라고도 부른다. 씀바귀의 고의서 이름은 고채, 산고매, 소고거, 소고매, 소고맥채, 은혈단, 칠탁련, 활혈초, 황과채, 황서초 등으로 불린다.

 

줄기에서 자라나는 잎과 뿌리에서 자라나는 잎이 있다.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면 쓴맛이 강한 흰즙이 흐른다. 꽃의 지름은 1.5센티미터 안팎이고 노란색의 꽃이 핀다. 시골 농촌에서는 봄철에 미각을 돋구고 입맛을 되살아나게 하는 풀로 씀바귀를 봄나물로 먹는다. 너무써서 끓는 물에 약간 데쳐서 찬물에 오랫동안 우려내어 먹는데, 쓴맛을 즐기는 사람은 그대로 먹을 수 있다. 한 겨울철에도 잎이 죽지 않고 누렇게 땅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양지 바른쪽에는 한 겨울에도 나물로 캐어서 먹을수 있다.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을 수 있다.


-효능-

 

씀바귀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설사를 멎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또한 뱀에 물린 상처나 요로결석을 치료한다. 약효로는 해열, 해독, 건위, 조혈, 소종등의 효능이 있으며 허파의 열기를 식혀 준다. 또한 괴사한 살을 배출시키고 새살을 나오게 한다.

 주로 강장, 강정, 건위, 식욕부진, 이질, 간경화, 유방염, 구내염, 항종양, 항암, 오심, 오장보익, 위염, 진정, 진통, 불면증, 축녹증, 소화불량, 폐렴, 간염, 고혈압, 지혈, 혈액순환촉진, 음낭습진, 타박상, 외이염, 종기 등에 사용한다.

말린 약재를 5그램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골절, 종기에는 생풀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음낭습진은 달인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씀바귀를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씀바귀에 대해서 2002년 9월 11일자에서 <<흔한 씀바귀도 뛰어난 약초>> 라는 제목하에 이러한 기사가 실렸다.



국산 자생식품인 씀바귀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 익산시 원광대 인체과학연구소 정동명 교수(생체공학)팀은 11일 “야산이나 논두렁에 흔한 씀바귀가 항스트레스, 노화방지, 피로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 등 성인병 예방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정교수팀은 보건복지부의 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받아 최근 2년 동안 씀바귀의 성분을 조사해왔다.

조사 결과 민간에서 ‘쓴나물’,‘싸랭이’,‘싸랑부리’라고 불리는 씀바귀의 추출물이 토코페롤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14배, 항박테리아 효과가 5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씀바귀가 항스트레스, 항암, 항알레르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씀바귀 추출물이 이처럼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은 면역증강, 항암에 뛰어난 ‘알리파틱’과 노화억제, 항산화 기능을 지닌 ‘시나로사이드’와 같은 성분이 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하기 때문이다.

정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씀바귀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기능성 식품이라는 것과 천연 신약 개발의 소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씀바귀의 효능을 요약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효능: 가나다순: 간경화, 간염, 강장, 강정, 건위, 고혈압, 골절, 구내염, 노화방지, 만성기관지염, 면역력 증강, 뱀에 물린데, 부종, 불면증, 생활습관병예방, 설사, 소종, 소화불량, 식욕부진, 오심, 오장보익, 요로결석, 위염, 유방염, 음낭습진, 이질, 조혈, 종기, 지혈, 진정, 진통, 축농증, 콜레스테롤 억제, 타박상, 폐렴, 항박테리아, 항산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항암, 항종양, 해독, 해열, 혈액순환촉진

씀바귀를 토끼에게 먹이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야산 논밭에 널려있는 흔한 씀바귀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히 탁월하다. 봄나물로 인기있는 달래, 냉이, 씀바귀가 노랫 가사에도 실려 있듯이 한국인의 체질을 말없이 지켜온 보약인 것이다.  나물캐는 아낙네들의 모습을 옛날 시골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인데, 요즘은 그런 모습을 구경하기가 점점 힘든 것 같다.  운동도 되고 가족건강도 지키고 입맛을 돋우어 주는 다양한 토종나물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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