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아그네스 시인글

내가 이렇게 기다리는데

산과사람 2010. 3. 7. 07:35


              내가 이렇게 기다리는데 詩 . 아그네스
                봄 햇살이 고웁게 비치는 창가에 앉아 향기진한 커피잔에 그대 그리움타서 내가 이렇게 기다리는데 당신의 흔적은 볼수가 없네요 난 당신이 궁금해서 발이 닿도록 오고가는데 그리고 고운흔적 드리우는데 내가 궁금하지도 않나 보네요 여전히 오지 않아도 커피 한잔 더 올려놓고 그대 그리움에 목이 메여 눈물 또르륵 굴러 떨어지는 커피를 마셔봅니다 햇살이 고와서 지니는 길에 그대 닮은 사람보고 맛있는 것 먹으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내가 어느곳에 머물더라도 그대 기다립니다 사랑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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