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효능

무릇의 효능

산과사람 2011. 4. 17. 18:25

새순은 난처럼 큰담엔 풀처럼 자라요

 

동네 어르신네가 무릇이라하여 무릇인줄 알앗는데 같은 백합과의 산부추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무릇과 산부추는 꽃의 모양과 뿌리의 모양이 약간 틀린거 같으니 참고 바랍니다.

더 궁굼하신분은 검색창에서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릇의 효능 

 

4-5월경에 알뿌리를 캐서 잎과 함께 약한불로 장시간 고아 조청을 만들어 먹었던 식품이다.
약용으로는 아무때나 뿌리를 캐서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생것으로 또는 달여서 마신다.
조금씩 달여 마시면 팔.다리나 허리가 쑤시고 아픈 증세와 타박상에 효험이 있다. 가래나

소갈병에도 약용한다. 진통효과가 뚜렷하며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고 부어오른 것을 가시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하루 3-9g을 약용한다.

종기나 유방염에는 생뿌리를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이 경우 피부에 물집이 생길 염려가 있으므로,

쓰리면 떼었다가 얼마후 다시 붙이기를 되풀이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심작용, 이뇨작용, 자궁수축작용이 있음이 밝혀졌다.

'동의학사전'에서는 무릇의 효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 있습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혈을 잘 돌게 하고 해독하며 부종을 내리고 통증을 멈춘다. 약리 실험에서 강심작용, 이뇨작용,

자궁수축작용 등이 밝혀졌다. 유선염, 타박상, 요통, 다리통증, 산후어혈, 부스럼 등에 쓴다.

하루 3∼9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생것을 짓찧어 붙인다."

 

최근에는 항암 약재로도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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