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섬 한효상 시인글

슬픈그대

산과사람 2010. 3. 7. 18:46

        슬픈 그대 .. / 詩 , 한효상 고개를 숙여도 머리 들어 하늘을 봐도 온통 그대 생각뿐입니다 밤에 빛나는 별을 보노라면 그 속에 반짝이는 그대의 눈빛이 있어요 비 내리면 빗물속에 그대의 가슴 저미는 슬픔이 담겨 있습니다 흰 구름 떠다니고 산들바람 불면 오색 무지개 타고 그리운 그대 찾아 가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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