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이정규님

그리운 향기 /이정규

산과사람 2012. 2. 22. 23:35

 

 

      사랑이 찾아 왔어요 / 이정규 고독에서 슬픔이 묻어나는 서글픈 인생 그 삶을 미화 시키고 몸부림 치는 그 어느 날 사랑이 찾아 왔어요 밤 하늘에는 금빛으로 치장된 달과 별이 아름다운 빛으로 나를 올가미에 가두지만 얼룩진 내 삶의 생체기에 서러운 나날들 어느 날 나에게 찾아 온 핑크빛 사랑 햇살은 적막한 대지를 깨우고 마지막 잎새 하나 연초록 눈빛으로 세상을 본다 이제는 그대만을 바라보며 내 몸을 던졌습니다 유일한 나의 사랑 나의 생명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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