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수엄마 나오늘 회사직원 부친별세로
오후에 강원도 강릉에있는 아산병원에
다녀왔어.근데 병원 영안실에 들어갔더니
7년전 당신보낼때 생각이나 갑자기 눈물이 핑돌더라고....ㅜㅜㅜ
그래도 그분70이 넘으셨으니 호상이지
당신은 43살에 하늘나라로 갔는데 당신보다 30년을
더 사셨으니 호상이지
그분도 좋은곳으로가서 편히쉬시겠지
당신 잘지내고 있는거지 ?
울아들 경수,진수에게 용기도주고,격려도주고 잘지켜줘
애들도 나만큼 힘들겠지.
울아들들도 나처럼 명절을 싫어하는거 같더라...ㅜㅜㅜ
다음에 편지 또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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