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틈 싹대4개짜리 도라지
너덜지대는 산행시 상당히 나를힘들게한다
그래도 대물의 꿈을안고 웃으며 오른다
그런데 꽝산행으로 내려올때는 피곤이 스나미처럼 몰려온다 ㅎㅎㅎ
백선도 이제 꽃을피었다
참취가 엄청크다 (다이어리보다 잎이 더큰 참취다
사람의 흔적이없는 깊은산속으로 심산행을 떠났지만
심은 보이지않고 참취만 한배낭짊어지고 돌아왔다
내가 아직 덕이 많이부족한것 같다.
언젠가는 나도 좋은심 만날날을 기약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하산한다.
주는만큼 받아오는게 자연의 이치인것을
욕심의 끝은 한도없으니 나의 덕이부족한것으로 생각하고
덕을더 많이쌓아야할것같다.
삶아서 건조시켜 이른봄에 나물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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