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아그네스 시인글

처음 만남의 설레임

산과사람 2010. 3. 12. 22:31

        처음 만남의 설레임 .. 詩 ,아그네스 처음 만나는 그대에게 가는길 손에 흥건하게 땀에 젖는다 면접 볼때도 이렇게 떨리지 않았것만 그대 만나려는 마음에 가슴이 콩당 콩당하여라 처음 만남에 두볼은 달아오르고 어색한 내몸짓이 수줍은 소녀 같아라 쉽게 진정이 되지않아 말도 어눌하고 그 자신감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타인이 서성이는듯하네 어느듯 시간이 지남에 진정이되어 전과같이 환하게 미소지으며 대화를 나누지만 낯설은 그대의 눈을 피하지 못하고 또 수줍어 두볼이 핑그빛으로 물들여지네 편안하게 나를 대해주는 그대의 고운마음에 처음 만남의 설레임은 오래도록 나를 들뜨게 하여 좋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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