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사랑 |
남들은 한가위 추석 명절이라고 마음들이 들떠서 좋아들한다. 그렇지만 나는 마음이 착잡하다. 명절이 돌아오는게 반갑지않다. 제수시들도 다오고 동생들도 다모이겠지만 그사람만 보이지 않고......... 그 사람의 빈자리가 나에겐 너무 크고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 하늘나라에서도 명절을 잘 보내고는 있는지.......? 또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는 않는지 하늘보고 그사람 이름을 불러보고 물어봐도 소리없는 메아리만 잇을뿐.............. 아무 대답이 없다. 그래서 이번 보름달 보고 소원을 빌려고 한다. 그 사람 이승에서 고생많이 하다가 하늘나라 간 삶이니까 하늘나라에서는 고생안하고 편안히 쉬게 해달라고 그리고 그사람에게 부탁을 한가지 하겠다. 조금만 하늘나라에서 더 기다려 달라고....... 내가 당신뒤따라가면 이승에서 못다준 사랑,못다한 사랑 10배...아니100배 당신한테 다 주겟노라고........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말고 우리애들 잘 돌봐달라고 지켜달라고 부탁드려야겠다. 나는 당신이 병원에서 수술끝나고 좋아져서 그대 마음으로 빌었다. 더도 덜도 말고 아프지 않은 상태에서 10년만 더 살게 해달라고 그래야 그동안 내가 지은죄 당신한테 조금이나마 갚을수있도록 빌고 또 빌었것만 그래도 당신을 데려갔다. 나는 지금은 이렇게[ 생각한다. 당신이 이세상에서 너무 착하게 살아서 하늘나라에서 상으로 당신을 편한곳으로 데려간 것으로 생각한다. 당신은 생전에 바른생활 선생님,착한사람으로 이승을 마쳤기에.... 하늘도 감동해서 당신을 이승에서 고생더안하고 편하게 살수있도록 하기위해서 하늘나라에서 데려간것으로 생각하니 내 마음이 헐씬 가벼워 지는것 같다. 내가 다신한테 쓴 편지가 100통이 넘지만 붙일수 없기에 당신 유품 보관함에 매0일 1통씩 넣고 있다. 당신 기제사일날 내가 당신산소에가서 태어줄테니 그때 내마음을 다읽어 봐~~~~~ 2006년 10월 3일 벌써 당신을 하늘나라로 보낸지 9개월이 다됐네.... 처음 당신을 보냈을때는 나 많이방황했지 집에 들어가기 싫었어 .집안에 들어가면 모든 물건이 당신이 만지던거고 손때가 묻은거고....그래서 힘들었어. 당신도 추석명절 잘 보내고.............건강해.아프지말고....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2006.10.03 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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