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시/진실한 사랑

백년이 지나도 시들지 않는사랑

산과사람 2010. 10. 11. 21:28

 

 


백년이 지나도 시들지 않는 사랑

 

 




꽃에 핀 사랑은
꽃이 시들면 지고
땅에 새긴 사랑은
바람이 불면 날아가지만
내 마음에
새긴 사랑은 영원할 것입니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다.








장미가 좋아서

꺽었더니 가시가 있고
세상이 좋아서
태어 낳더니 죽음이 있다.









사랑은 그러합니다.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때
그 사람의
눈빛만으로 행복을 느낄때
완전한 사랑을 이룰 수 있습니다.









모든 꽃은

금새 시들지만
내 마음 속 핀
사랑의 꽃은
백년이 지나도 시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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