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섬 한효상 시인글

상 처

산과사람 2010. 3. 7. 18:50


      상 처 .. / 詩 , 한효상 그대 없는 까만 밤 가르는 빗물 온몸을 적시고 마음을 찌릅니다 빈들로 변해버린 그대의 초원 온데간데 없고 삭풍만 으슬렁 거리고 그대가 비운자리 너무 큰탓에 깊이 패인 상처 아물 날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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