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섬 한효상 시인글

그대없는 빈 겨울

산과사람 2012. 2. 28. 23:03

 

      그대 없는 빈 겨울 / 섬 한효상 늘 함께 만나 차를 마시고 음악을 듣고 즐거웠는데 지난 계절이 데려간 그대의 영상 가시질 않습니다 창백한 얼굴 떨리던 음성 그땐 왜 몰랐을까 그대의 아린 마음을 아픔은 온몸에 번져가고 텅 빈 기슴엔 찬바람만 파고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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