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줄기를 뒤로하며 멀리멀리 목적지를 향해 떠납니다.
싹대가 하나인데 제법 봐줄만합니다.
오늘 처음 본거라 생각없이 캐다보니 끝부분이 끊겨서 ㅡ.ㅡ;;
이 자리에서 우측으로 약3미터 떨어진 이곳 제 발길을 잡습니다.
썩은 소나무가 넘어지면서 묵은대를 잡고 있어서 눈에 쉽게 보인거... 크크
싹대5개가 잘 올라 옵니다.
돌 틈이라 생각보다 쉽게 파 들어갑니다.
137g짜리 모습 입니다.
이어지는 돌가지들 ...
도태된 직근
또 다시 싹대6개 짜리가...
165g짜리 첫 날은 여기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이 좀 있어 산행을 다시 해보았습니다.
초입에 반겨주는 돌가지...
그 곳에서 멀지 않은 이 곳에서 ... 묵은 대가 반겨 줍니다.
싹대가 7개 짜리 ...
턱수를 이쁘게 정리하고 직근을 잡으러 들어 갑니다.
그 외 ...
천문동 세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가을에 다시 올거니 잠시 놔두고 떠납니다.
누구 천문동 필요 하다고 했는데 반반 나누어야겠어요 ... ㅋ
1박2일 나 홀로 인연따라 갔다 이렇게 주시는대로 받아 왔습니다.
찾을라고 하지 말고 가다보니 보여 채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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