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아그네스 시인글

못다한 사랑

산과사람 2010. 3. 12. 21:59

                  못다한 사랑 .. 詩 ,아그네스 내 작은 가슴에 살며시 들어와 마음 흔들어 놓고서 홀연히 사라져 버렸네 사랑하려 하니 그 마음도 접어야 한다 하여 상처투성이 가슴만 메여 두려하니 까맣게 타들어 가네 뜨겁게 타오르는 못다한 사랑 어느 곳에서 피어 보려나 그 생각만으로도 두눈 가득 눈물 고여 흘러 내리네 내 못다한 사랑 그대향해 피어보려는 마음에 핑크빛으로 물들었는데 이제는 시들은 꽃잎이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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