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아그네스 시인글

내 사랑아

산과사람 2010. 3. 12. 21:59

                  내 사랑아 .. 詩 ,아그네스 그대 사랑하여 그 수많은 밤 소리없이 눈물 지우고 또 지우며 보고픔에 몸부림치던 그런 날이 몇 날이었던가요 그대 보내놓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천근 만근 힘겨움에도 우리사랑 묶어두고 돌아서야만 했던 그날이 생각이나 저를 아프게 하네요 천년만년 살으리라 해놓고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다 하여 다시금 만나리라 그 약속만 남겨두고 우린 이렇게 또 그리움에 눈시울 적시며 보내고 있네요 내 사랑아 ! 이제 우리 서로 애달파하지 말고 전처럼 다시 우리사랑 엮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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