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이경옥 시인글
새벽 이슬같이 .. 賢智 , 이경옥 고운 햇살 머금어 진주 이슬이고 싶어 풀 잎에 맺혀 진 나는 온 힘을 다하여 사랑하리라 그대가 주는 마음 실바람 타고 일렁이어도 간들거리며 피어나 따스한 손끝에 머물고 싶어 다하지 못한 사랑 어스름 초저녘에 흠씬 물기 머물고 다시 태어나는 이슬이어도 눈동자에 흐르는 진한 사랑담아 따뜻한 미소로 반길것을 알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