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님 글/이정규님

끝이 없는 그리움 /이정규

산과사람 2011. 9. 14. 20:31

 

 




          끝이없는 그리움/이정규 그리움이 바다 만큼이나 된다면 얼마나 슬픈일 일까요 파도에 부딪치는 바위 만큼이나 멍들은 가슴 서러워서 어찌 하나요 언제나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것을 주체 할수없어 눈가엔 이슬이 맺히고 그대 그리움으로 원망의 눈길만이 홀연히 스쳐 갑니다 내 마음속에 자리잡은 그대는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던 그때가 엊그제 일 것 같이 느껴지는데 지금은 흘러 가버린 강물 일까요 이젠 그대 그리기에는 지쳐 버렸습니다 그리움으로 가슴안고 산다는것이 고통이기에 연분홍빛 내 사랑을 찾아 가렵니다 마음속에 쌓인 고운 내 사랑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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